[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cortisol)을 단 한 방울의 침으로 빠르게 검출할 수 있는 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개발됐다.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기계융합공학과 박진성·홍정화 교수 공동연구팀은 우울증과 조증·조울증 등의 기분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하루에 일정한 주기를 가져 체내에서 높아지거나 낮아짐을 반복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cortisol)을 단 한 방울의 침으로 빠르게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일반적인 기분 증상 검사 방법은 정신상태 검사(mental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기계 융합공학과 박진성 교수 연구팀이 적혈구 막을 이용해 혈장 내 섬유소원을 초민감도로 검출하는 전기화학센서를 개발했다.전기화학적 임피던스 분광법을 이용한 이 센서는 적혈구에서 추출한 적혈구 막을 빠르고 간편하게 전기화학센서 전극에 코팅해 기존 센서의 검출 영역보다 수만 배 넓은 검출 범위(0.0001–5 mg/m)를 가지는 동시에 매우 높은 민감도(49 ng/mL)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적혈구에 섬유소원의 수용기가 존재한다는 점과 적혈구막이 금속 표면에 얇게 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기계융합공학과 박진성 교수, 서울캠퍼스 바이오의공학부 윤대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포막 담요 기법을 이용한 고민감도 광학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세포막은 세포와 세포 외부의 경계를 짓는 막으로 세포 내 물질을 외부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세포내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세포대사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연구팀은 이 세포막의 표면에 다양한 수용기가 있다는 점을 착안, 세포 중 적혈구를 선택하고 여기서 추출한 세포막을 금 나노입자 기판 위에 담요처럼 얇게 덮어 기판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어계측공학과 연구팀이 대한기계학회와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업체인 SEMES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3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박진성 교수 연구팀인 ‘제어계측공학과 NaBios’은 ‘반도체 공정 후 발생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수술 전과 비슷한 수준의 삶의 질을 회복,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을지대학교병원는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공동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국내 7개 대학 병원(을지대, 충북대, 경북대, 양산부산대, 전남대, 원광대, 경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사람이 과량 섭취할 때 심각한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을 유발 시킬 수 있는 환경나노독성물질인 알루미늄 이온(Al3+)을 초고민감도로 검출 가능한 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바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전자기계융합공학과 박진성, 홍정화 교수 공동연구팀이 금나노입자와 표면전하현미경(KPFM)을 이용한